가수 겸 배우였던 유니는 2007년 1월21일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당시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당시 고 유니의 나이는 26세에 불과했다. 또 고인이 약 20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유니는 1996년 만 15세의 나이로 KBS 청소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 가수로 전향, 섹시 콘셉트로 활동했다.
현재 고 유니는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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