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섭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광고주(대행사)와 매체사 사이에서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디어렙사"라며 "사업영역은 온라인(모바일+PC, 64.0%), 모바일 플랫폼(23.6%), 옥외광고(7.9%), IPTV(4.3%)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향후 나스미디어의 수익성은 고성장 중인 모바일 플랫폼이 결정할 것"이라며 "이 부문은 적은 인력 투입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다른 사업부 대비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7% 늘어난 294억원으로 반등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5% 늘어난 1310억원, 영업이익은 19.5%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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