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경연에 한복체험' 중앙대, 유학생 참여 'K-Festival'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1.20 17:05
'제3회 K-Festival'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중앙대학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중앙대학교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제4회 K-Festival'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중앙대 언어교육원이 주최하는 행사는 한국어교육과정에 다니는 12개국 1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K-Pop 콘텐츠 등 우리나라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K-Pop 경연을 비롯해 Δ민속놀이 체험 Δ한복체험 Δ중앙대 응원단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K-POP 경연대회 예선전에는 총 2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프랑스, 중국, 베트남, 칠레, 카자흐스탄 등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선발된 팀들은 이날 경연대회에서 한국가요와 댄스, 전통무용 공연 등을 선보인다.


중앙대 언어교육원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 문화를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