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조리원·돌봄전담사 등 공무직 591명 채용

머니투데이 조해람 기자 | 2020.01.21 06:00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13개 직종에서 총 591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원 251명 △시간제 돌봄전담사 110명 △유치원에듀케어강사 64명 △교육실무사(통합)48명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491명보다 100명 늘었다.

이번 신규채용은 최초로 온라인 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을 통해 이뤄진다. 채용공고, 응시자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원서 공고 기간은 오는 21일~28일, 온라인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29일~31일이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2월6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12일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 수습기간 3개월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신규채용으로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통해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교육청으로 거듭날 것이며,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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