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정도경영 실천을 서약합니다"

대표이사, 임원, 팀장 참여 윤리준법 서약식 실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윤리준법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윤리준법 서약식을 실시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윤리준법 다짐’을 부착한 벽면에 직접 서명하며 솔선수범을 약속했다. 임원들도 준법선서를 하며 '어떠한 위법행위도 용인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본사 외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윤리헌장 다짐과 윤리준법 서약에 참여한다.

한화생명은 2020년 준법경영 문화 구축을 위해 △‘자율적, 예방적 내부통제 강화’ △‘효율적 점검시스템 구축’ △‘윤리준법 기준 위반에 대한 조치 강화’를 3대 주요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여승주 사장은 서약식을 마친 후 “기존의 틀을 깨고 금융혁신을 추진하는 바탕에는 반드시 투철한 윤리의식이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며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으로 고객, 사회 그리고 한화생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도 경영을 실천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