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설 연휴 대책 차질없이 시행을…교통에 소홀함 없어야"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20.01.20 15:05

[the300]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1.20. since1999@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명절이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어려운 이웃"이라며 "정부는 민생안전과 서민지원 등 이미 발표된 설 연휴 종합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교통과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특별 교통대책을 빈틈없이 시행하고, 연휴기간 의료 서비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겠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도로 교통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기상 악화에도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비하고 화재와 산재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24시간 안전 대응체제로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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