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멘토, 중기벤처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20.01.20 17:42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사진 왼쪽)가 최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캠퍼스멘토<br>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인재 투자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 CEO의지, 이익창출능력, 일자리 양·질, 근무환경, 교육훈련 등 세부항목 서류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치고 중소벤처기업부 내 최종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기업이 선정된다.

캠퍼스멘토 관계자는 "퇴직연금제도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명절 선물, 경조휴가 및 경조사비 지원, 도서비를 포함한 자기계발비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라면서 "최근에는 직원 출퇴근 편의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강남 초역세권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했다.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는 "지난 3년간 연평균 약 40%의 매출 성장과 함께 약 50%의 직원 증가율을 기록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왔다"면서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위해 석·박사 영입과 사내벤처제도 운영 등 직원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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