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가 2019년 당초 예상했던 수준만큼 실적을 달성했다"며 "2020년에도 설비 증설로 인한 매출 증가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연결기준 4분기 매출 125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64억원을 상회했다"며 "LS VINA는 4분기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3분기에 이어 가공선과 배전 부문의 이익 개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내 송배전 설비 투자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는 중"이라며 "실적 상향 조정과 EPS 기준연도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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