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장례 그룹장으로...발인 22일

머니투데이 조성훈 기자 | 2020.01.19 17:36

[신격호 별세]

19일 별세한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사진=롯데
롯데그룹이 19일 별세한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례를 그룹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노환으로 입원 중이던 신 명예회장이 지난 18일부터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으며 19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장례는 롯데그룹의 창업주인 고인을 기리고자 그룹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명예장례위원장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장례위원장은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이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영결식은 22일 오전 7시 서울 잠실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60대 맞아?"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나이 화제…직업도 화려
  5. 5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