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에 돈 퍼발랐다" 공언한 '노홍철 빵집'…누리꾼 이목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기자 | 2020.01.17 18:13

오는 18일 오픈하는 '노홍철 빵집' 인터넷서 화제…긴 대기열 사진 연이어 올라와

방송인 노홍철이 용산구 후암동에 오픈한 빵집. / 사진 =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노홍철이 개업한 빵집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노홍철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8일 낮부터 빵집 '홍철책빵'을 오픈한다"면서 "오픈 전부터 늘어선 줄, 실화냐(믿을 수 없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된 글에는 노홍철의 가게 앞 길게 늘어선 대기 줄 사진과 "재료에 돈을 퍼발랐다"는 해쉬태그(#)가 담겼다.

노홍철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개조해 북카페를 운영 중에 있었으며, 이번에 새로 개업한 빵집은 북카페 한 켠에 추가로 설치된다. '홍철책빵'은 이미 지난 16일 손님들을 먼저 받는 '가오픈'을 거친 상태다.


개업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스타그램·트위터 등 SNS 서비스에서는 연이어 '홍철책빵' '노홍철 빵집' 등의 해쉬태그가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평소 빵·초콜릿을 좋아한다던 노홍철이 운영하는 빵집이 궁금하다"며 호기심 섞인 반응을 보였다.

종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인기를 모은 노홍철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공유의 집'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앤토크 남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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