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로비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애인 차별 발언 국가인권위 긴급진정 기자회견을 열고 250만 장애인에 대한 사과와 제대로 된 장애인인권교육을 촉구하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15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씀’에 출연해 “선천적인 장애인은 어려서부터 장애를 가지고 나와서 의지가 약하다고 한다. 하지만 사고로 장애인이 된 분들은 원래 ‘정상적’으로 살던 것에 대한 꿈이 있어 의지가 강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었다.2020.1.17/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