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최유정, "밋밋하게 생겼다" 평가에 "감사합니다"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 2020.01.17 10:16
위키미키 최유정./사진=김창현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이자 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이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악성메시지에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최유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메시지 속 누리꾼은 최유정의 셀카 사진에 "넘 일반인", "밋밋하게 생겼다"는 외모 평가를 남겼다.
최유정이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사진=최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최유정은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 사랑들이 소중하다는 것도 안다"며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보내주시는 DM 다 읽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계신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감사합니다"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런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참 할 짓 없는 것 같다", "유정이가 예쁘고 좋은 것만 봤으면 좋겠다"는 위로를 보냈다.

앞서 아이오아이로 데뷔 후 위키미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최유정은 지난해 10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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