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부부, '나은·건후' 이어 셋째 얻었다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0.01.16 21:38
안나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이 '건나블리' 나은·건후에 이은 셋째 아이를 새식구로 맞이했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13일. 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이제 막 태어난 박주호 부부의 셋째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은 나오지 않은 채 손을 내놓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박주호는 지난해 12월22일 진행된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상을 수상하며 "우리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며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깜짝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박주호는 스위스 FC바젤에서 활약하던 시절 통역을 하던 안나와 만나 결혼까지 했다. 2015년 첫째 딸 나은이를, 2017년에는 둘째 건후를 얻었다. 올해 29세인 안나 씨는 20대에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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