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선수도 마이크 착용하고 출전... KBL 최초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 2020.01.16 13:50
마이크를 착용한 전자랜드 선수. /사진=인천 전자랜드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27일 홈 경기부터 2명의 선수가 마이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부터 팬들을 위해 KBL 최초로 유도훈 감독이 마이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고, 홈 라커룸에 카메라와 마이크를 설치하는 등 KBL의 부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에는 선수들이 마이크를 착용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13일 훈련 때 마이크를 착용하고 테스트한 후 14일 KCC와 경기에서 시범적으로 홍경기가 마이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 27일 오리온과 경기부터는 주전 선수 1명, 벤치 멤버 1명, 총 2명의 선수가 마이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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