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설 앞두고 군산지역 방문…군산대 산학연 현장 등 살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1.16 11:25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한국 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을 방문한다.
먼저 이날 오후 군산 역전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장을 볼 예정이다. 이어 아동복지시설인 일맥원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건과 명절 선물 등을 전달한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도 방문한다.

유 부총리는 이어 군산대를 찾아 산학연 협력 사례를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군산대는 대학-지역 연계를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지역 역점사업인 전기자동차와 관련해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3D 프린터 관련 학교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해상풍력 관련 연구기반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2. 2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3. 3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