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 자녀 120명과 '꾸러기 스키캠프'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 2020.01.16 15:58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지난 14~15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키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고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24시간 배치했다.


이동 시에는 출고 3년 미만의 버스를 이용하고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해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했다. 부모들이 자녀의 활동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사진공유 등에 각별히 신경썼다.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활용한 꾸러기 캠프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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