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설 앞두고 협력업체에 거래대금 923억원 조기집행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 2020.01.16 11:18
동부건설이 설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거래대금 약 923억원을 조기지급 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6일 두 차례에 걸쳐 2702개 협력업체에 거래대금을 조기지급 했다. 지속적인 건설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동부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전 거래대금을 조기집행 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창출하고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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