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 츄 "성형·시술 아냐…스트레스성 림프부종 때문" 해명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 2020.01.16 06:45
가수 겸 배우 크리샤 츄가 지난 15일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OSEN
가수 겸 배우 크리샤 츄가 성형 및 시술 논란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크리샤 츄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지난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크리샤 츄가 지난해 12월부터 스트레스성 림프부종을 앓고 있다"며 "성형이나 시술을 받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 준비와 중국 활동 준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같은 날 크리샤 츄는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평소와 달리 얼굴이 부은 채로 등장해 일부 누리꾼 사이에선 성형이나 시술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크리샤 츄는 2017년 SBS 경연프로그램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호소력 짙은 음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준우승을 거뒀다. 같은 해 싱글 앨범 '트러블'로 활동했으며, 이듬해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했다.

가수였던 크리샤 츄는 첫 웹드라마 '귀신이 산다'로 배우로 변신한다. 그는 다이아몬드 수저 출신인 대기업 총수의 외손녀 연수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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