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 선도·지원사업에는 과학중점학교와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 아이디어형 교사연구회가 있다.
일반계 고교에서 과학·수학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는 과학중점학교는 학생들의 과학기술분야 진로 성장을 지원해 이공계 진학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와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는 학생들의 과학 수업 만족도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교육부는 평가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과학교육 선도·지원사업에 참여한 학교와 연구회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과학교육에 대한 발표와 토론, 대학생 진로멘토링, 과학토크콘서트, 미래를 바꾸는 과학기술 특강도 마련했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급격한 사회·환경변화에 따라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학적 역량과 소양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과학적 역량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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