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사이타마서 규모 5.0…도쿄도 흔들렸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20.01.14 06:42
/사진=기상청

일본 사이타마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7분 일본 혼슈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북동쪽 35km 지역(위도 36.10N, 경도 139.90 E)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났다. 지진 발생 깊이는 50km다.

지진 규모 5.0을 넘으면 건물의 창문이 깨지고, 고정되지 않은 물체가 넘어지며,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거나, 건물의 벽에 균열이 생기는 등의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 도쿄에서도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알려진 바 없으며, 국내 영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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