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LC' 부분변경 모델 출시…가격 7220만원부터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20.01.13 10:46
'더 뉴 GLC'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3일 ‘더 뉴 GLC 300 4MATIC’과 ‘GLC 300 4MATIC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 7220만원, 7650만원이다.

GLC는 GLK의 후속 모델로 2016년 1월 국내 출시됐고, GLC는 2017년 국내에 선보였다. GLC 패밀리는 국내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2만4260대가 팔리며 수입 SUV 시장에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더 뉴 GLC 300 4MATIC’와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하여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모델에는 직렬 4기통 M264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258 마력과 최대 토크 37.7kg.m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는 1리터당 9.7~9.8km다.


GLC 패밀리에는 기본사양으로 △차선 이탈과 사각지대의 충돌 위험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 △LED 고성능 헤드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벤츠 코리아는 이날 출시한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모델에 이어 고성능 메르세데스- AMG 라인업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GLC’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개선된 주행성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모델로 SUV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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