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영의 월가이드] '다우 29,000' 살짝 맛만 봤지만...

머니투데이 한규석 머니투데이방송 PD | 2020.01.13 09:26


미국 증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시간!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접근해보자!

(진행) 이주호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연) 이항영 MTN 전문위원

Q. 미국 증시에 대한 판단은?
* 뉴욕 주요 지수
- 美 12월 고용보고서 예상보다 부진
- 장중 다우지수 29,000 돌파 이후 하락세 전환
* 12월 고용보고서
- 비농업 신규 일자리 145.000건 (전망치는 16만 건)
- 12월 실업률3.5% 시간당 임금 +2.9% (전망치는 +3.1%)
* 매트 오튼, 칼리온 타워 어드바이저 부대표
* 존 브리그스, 냇웨스트 마켓츠 대표

Q. 다우지수 장중 2,900선 돌파…판단은?
* 28,000선 돌파 후 2개월여 만에 29,000선 터치
- 2010년 이후 무려 14번째 1,000선 돌파
-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역시 애플 · 마이크로소프트
* '애플' 최근 3개월 +36% 28,000선 이후 +17%
* '마이크로소프트' 최근 3개월 +17% 28,000 선 이후 +9%

Q. 주식시장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 애플 · 구글 · 비자 · 알리바바 등 사상 최고가 종목 속출
* S&P500 1주 만에 반등, 나스닥 5주 연속 상승

* 애플
* 알파벳
* 비자
* 테슬라
* 골드만삭스
* 신동방교육
* 월그린부츠 얼라이언스

Q. 고점에 대한 부담감 여전… 2018년과 비교하자면?
- 2018년 주가 상승의 배경,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정책 기대감
- 투자자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로 풍부한 유동성
- 2017년 이후 주가 25%상승 (여름 조정기 이후 +15%)
* 현재 PER 18.2배
- 기업 감세 효과에 따른 기대감이 연말 주가 상승의 배경
- FANG의 비중이 큰 나스닥과 S&P500의 괴리
- 최근 20일 나스닥 +4%, S&P500 강보합 수준
* 주식 자금 이탈, 채권 현금으로 이동 불과 1-2개월
- 시장에는 여전히 '긍정적 시각'이 다소 앞서
* 금주 경제 지표 발표
* 12월 소매판매 컨센서스 +0.3% (11월 +0.2%)



생방송 [굿모닝530글로벌 2부]는 매일 오전 06시 30분 ~ 07시 20분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및 케이블 방송 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VOD)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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