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이 공식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그룹 정체성과 인지도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상인그룹은 신규 CI를 그룹사 홈페이지에 적용함으로써 상상인그룹만의 패밀리룩(Family Look)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상상인은 지난 2019년 '상상을 불어넣어 더 이로운 세상을 만드는 시작점'이라는 의미의 CI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단장한 그룹사 홈페이지는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상상인그룹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민트와 네이비를 이용해 명시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사용자 관점에서 특별한 학습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인포그래픽, 모션그래픽 등 최신 디자인 기술을 적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접근이 용이하도록 최적화된 UX를 기반으로 한 적응형(Adaptive) 홈페이지를 도입했다.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홈페이지 접속에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상상인을 앞으로 전 계열사 홈페이지에 통일된 UI·UX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그룹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대한 공통된 접근 체계를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상상인그룹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세 개의 상상 풍선을 상징하는 코퍼레이트 마크(Corporate mark)도 적극 차용해 사람과 공동체, 세상을 위한 상상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그룹 미션이 잘 드러나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사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멋진 패밀리룩을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상상인그룹사 전체가 동일한 디자인 모티브를 기반으로 일관성 있는 소통을 함으로써 고객과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열사간 시너지를 적극 발현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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