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코스메틱스, '세럼카인드' 판매 채널 확대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20.01.09 13:54

이달 W컨셉, 비이커 등 입점…"4월 중국 론칭"

/사진제공=씨티케이코스메틱스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자회사 씨티케이브랜드랩(CTK Brand LAB)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세럼카인드가 9일 멀티 편집숍 '비이커'(Beaker) 청담점과 한남점에 입점한다. 온라인으로는 지난 6일 편집숍 'W컨셉'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세럼카인드는 복잡한 스킨케어 절차에서 벗어나 가장 이상적인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세럼 전문 브랜드이다.

'W컨셉'에선 온라인 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본품 2개 구매시 미니어처 제품 1종을, 본품 5개 세트 구매 시 미니어처 전 종이 담긴 미니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씨티케이브랜드랩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편집숍 외에도 아난티 리조트 등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오는 4월부터는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씨티케이브랜드랩은 올해 순차적으로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국내 뿐 아니라 미국·중국 등 해외 시장도 같이 공략해 글로벌 뷰티 플레이어로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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