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미콘라이트, 23조원 마이크로LED 핵심기술 부각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0.01.09 10:12
세미콘라이트가 2025년 23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전10시10분 현재 세미콘라이트는 전일대비 3.23% 오른 4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세미콘라이트에 따르면 중국 합작회사인 세미콘라이트차이나의 올해 매출이 약 200억원으로 전년대비 4배 넘게 성장할 전망이다. 세미콘라이트차이나는 마이크로 LED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LED칩 생산 2위 기업인 화찬세미텍(HC Semitek)과 중국 최대 영업네트워크를 보유한 에피콘이 함께 설립했다.


세미콘라이트는 2015년부터 마이크로 LED 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현재 가로와 세로 크기가 각각 200마이크로미터(㎛)X100㎛의 미니 LED부터 8㎛X8㎛ 초소형 마이크로 LED 기술을 확보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마켓엔마켓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시장규모는 2017년 2억5000만 달러에서 2025년 199억2000만 달러로 연평균 54.7%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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