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씨푸드 "횡령·사기 혐의 보관창고업체 수사 의뢰"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 2020.01.08 18:03
사조씨푸드는 회사의 상품재고자산을 보관하고 있던 보관창고업체가 무단으로 재고자산을 횡령했다고 의심되는 사정이 있어 고소를 통해 수사의뢰했다고 9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155억원이다. 자기자본 대비 7% 규모다.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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