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진모 등 연예인 '스마트폰 해킹' 수사 착수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0.01.08 16:42
배우 주진모/사진=머니투데이 DB
경찰이 일부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8일 "일부 연예인이 스마트폰 해킹과 협박 피해를 입은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사행활 보호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이달 7일 배우 주진모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의 개인 스마트폰이 해킹돼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면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어 배우 사생활 보호와 피해 방지를 위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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