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X윰댕, '이혼·아이' 숨겨진 가정사 꺼냈다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20.01.07 19:34

대도서관 "그동안 꺼내지 못한 이야기 한다"

대도서관과 윰댕./사진=대도서관 인스타그램

유튜버 대도서관과 부인 윰댕이 방송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솔직한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7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아내의 이야기가 방송된다"며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지 고민만 하다가 (이 프로그램이)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담아주시길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는게 좋을 것 같아 말을 꺼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직접 보시고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 늘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방송 예고편에는 대도서관의 아내 윰댕이 결혼 전 다른 사람과의 결혼과 아이까지 낳은 경험이 공개됐다. 윰댕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많다 보니 방송에서 말을 할 수 없었다"고 눈물 지었다.

대도서관은 구독자 179만명을 보유 중인 게임 방송 전문 유튜버다. 두 사람의 결혼 이후 윰댕이 신장 이식을 받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대도서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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