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306마력 갖춘 'JCW 컨트리맨' 출시…6190만원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 2020.01.07 13:25

미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출력…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

BMW 미니 '미니 JCW 컨트리맨'. /사진제공=미니 코리아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브랜드 전체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내는 '미니 JCW 컨트리맨'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니 JCW 컨트리맨'에는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이에 기존 모델보다 75마력이 늘어난 최고출력 306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45.9㎏·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1초에 도달할 수 있다. 복합 연비는 9.6km/ℓ(리터)다.

아울러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 및 미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 및 기계식 디퍼렌셜 락이 장착됐다. 바퀴에는 19인치 JCW 서킷 스포크 투톤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편의 기능도 늘어났다.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을 비롯해 컴포트 액세스, 파킹 어시스턴트 등이 기본 제공된다. 아이폰을 차량에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 역시 새롭게 적용됐다.

차량 가격은 6190만원(부가세 포함)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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