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병 병력은 82공수사단에서 이루어진다. 중동 지역에서 미군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는 데 따른 예방 차원의 조치라는 설명이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관리는 파병 병력이 이번 주 초 쿠웨이트에 파견된 약 750명의 병력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번 주 초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수천 명의 추가 병력이 중동 지역에 추가 파병될 수 있으며, 배치 준비를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이 드론 공격으로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총사령관을 살해한 이후 중동 지역에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