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교실에서 안 가르치는 영문법' 특강 전개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20.01.03 14:57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국제학과 김대균 교수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세종대 대양AI센터 B212호에서 '영문법이 꼭 필요한 이유와 교실에서 잘 안가르쳐주는 영문법'이란 주제로 공개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세종사이버대가 주최한 이번 특강은 토익을 포함해 영어시험에 나오는 영문법에 관심 있는 자, 영어 문법을 익히길 원하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날 김 교수는 영문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토익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에게 자신감을 심고, 중·고등학교에서 잘 가르치지 않는 영문법을 모아 강의한다.

김 교수는 국내 유명 스타 영어강사이자 토익 360여 회 최다응시 만점 기록을 보유한 '토익 킹'으로 불린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200여 권의 토익책을 출간했으며, 토익 일본어판을 최초로 수출했다. 서울교육방송과 한국대학방송이 실시하는 '2018년 가장 아름다운 인물 대전'의 영어교육 대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또한 EBS 반디 '김대균 영문법' 집필 및 진행, 매일경제 '김대균 영어칼럼' 연재, 밀리언셀러 '토익답이 보인다' 시리즈도 연재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김현숙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영어말하기 특강과 스터디를 통해 학생의 실질적인 영어 스피킹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공개특강, 무료 원어민교수 전화영어, 해외캠프 등을 통해 학생이 기업이나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매월 오프라인 특강과 스터디를 포함해 정기 모임을 시행하고 있다. 2018년 하반기에는 베스트셀러 오영일 저자, EBS 영어 방송을 진행하는 개그우먼 이희경, EBS 고정게스트이자 CF 모델로 활동 중인 데렉 스텔라 등을 초청해 공개특강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무료 원어민교수 전화영어·중국어 서비스, 국내외 캠프 및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호주 그리피스 대학교, 중국 화중사범대학교 등 해외 대학과 학점교류를 진행 중이다.

베스트 클릭

  1. 1 중국으로 방향 튼 태풍 '끄라톤'…부산 2일부터 강한 비, 기온 '뚝'
  2. 2 장윤정, 행사비 2500만원 받고 입만 뻥끗?…립싱크 논란에 해명
  3. 3 최동석 "바람난 여자에게 절대로"…불륜공방에 재조명 된 발언
  4. 4 '흑백요리사' 뒷정리는 제작진이?…정지선 "내가 치웠다" 해명
  5. 5 '최동석 불륜' 주장한 박지윤, OO글 올리자…"대단한 사람" 응원 쏟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