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한 행사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행정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 '정부 24'를 구축해 IT 서비스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정부 24'를 구축함으로써 IT 기술을 적용한 민원 서비스와 정책 정보를 제공했다"며 "자사 솔루션 '윤컴즈챗봇'을 통해 '정부 24'의 대화형 상담 서비스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회사 측은 "2018년 '행정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 구축'(2단계 1차) 사업을 수행했다"며 "2019년 '행정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 구축'(2단계 2차) 사업도 연속 수주했다"고 말했다. 또 "170개의 민원시스템과 48개의 정책 정보를 연계해 '정부24'를 구축했다"며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여주 윤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번 사업 구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자정부지원사업 및 스마트워크사업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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