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4번째 결혼'…"비연예인과 조용히 식 치러"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20.01.02 09:44
배우 박영규가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박영규(67)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결혼했다.

2일 박영규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영규가 지난해 12월25일 가까운 가족, 지인 참석 하에 비연예인과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은 박영규의 네 번째 결혼이다. 이로써 박영규는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흥행과 더불어 결혼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


한편 박영규는 지난 1985년 영화 '별리'로 데뷔했으며,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돼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SBS '순풍산부인과', KBS 2TV '정도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 그는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며, 오는 15일 영화 '해치지않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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