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폐렴' 입원…"전국노래자랑, '대리 MC' 물색"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9.12.31 21:39

"서울 한 병원 입원 치료…건강 회복에 2~4주 치료 예상"

방송인 송해가 지난 2017년 9월 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송해 가요제 기자회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방송인 송해(92)씨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폐렴 증세로 서울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송씨는 최근 폐렴 증세가 평소보다 심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 회복을 위해 2~4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의 입원에 따라 그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 측은 내년 1월 12일 진행될 설 특집 녹화에 다른 MC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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