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주식 시장 쉽니다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 2019.12.31 10:33
/사진=뉴시스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31일)은 주식 시장도 문을 닫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식 시장은 지난 30일 폐장됐다. 31일은 휴장일로 지정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 등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이 운영되지 않는다.

장외파생상품의 CCP(중앙청산소) 청산은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한다.


주식 시장 문은 내년 첫 거래일인 1월2일에 다시 열린다. 이날은 증시 개장식에 따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의 정규장 개장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연기된 오전 10시에 개장된다. 장 종료 시각은 평소와 같이 오후 3시30분이다.

은행 간 외환시장도 31일 휴장한다. 개장일인 1월2일에는 개장 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마감 시간은 오후 3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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