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2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3000건 감소했다.
2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의 중간값인 22만건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고용시장 상황이 좋아졌음을 뜻한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3%대 중반으로 최근 5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종전보다 2250건 줄어든 22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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