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최진성 연구원은 26일 ‘디즈니 팝 타운’이 일본 지역에서의 흥행에 따라 주가 상승을 이어오다 주춤한 순위에 따라 다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라며 "하지만 디즈니팝의 순위 대비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디즈니 팝 타운'이 출시 이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이에 올 4분기 마케팅비 반영과 애니팡4의 출시 시점 지연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하지만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에 신작 2종의 출시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니팡4의 향후 해외 출시는 글로벌 IP(인터넷주소)를 활용해 출시될 것으로 전망돼 해외에서의 성과 또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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