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의 처분주식 수는 793만8700주다. 처분금액은 3040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3.76%에 해당한다. 처분예정일은 내년 2월28일이다.
단, 주식매매계약일 현재 존재하는 SKC코오롱PI의 우발부채 관련 손해배상 청구금액이 매매대금의 20% 초과하는 경우 매도인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는 매수인인 코리아피아이홀딩스에 손해 배상 또는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 성장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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