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차이' 박혁권·조수향 결별설…양측 "확인 어려워"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 2019.12.24 11:21
사진 왼쪽부터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사진=김창현기자, 이동훈 기자

배우 박혁권(48)과 조수향(28) 양측이 결별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4일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관계자는 결별설에 대해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조수향 소속사 눈컴퍼니 관계자 또한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에도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입장을 보였다. 당시 1971년생인 박혁권과 1991년생인 조수향의 열애설은 무려 2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박혁권은 MBC 드라마 '하얀거탑'과 JTBC 드라마 '밀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신스틸러로 인정받아왔다. 내달 15일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냈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녹두전'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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