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창석유, 267억원 규모 토지 및 건물 지분 처분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 2019.12.24 10:26
미창석유공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148-9,-29,-73번지 토지 및 지상건물 12동 중 당사 지분(34/100) 일체를 267억3351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자산총액의 9.44%에 해당한다. 거래 상대방은 남천2구역(비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다.


미창석유공업 측은 "이번 처분은 거래상대방이 제기한 소유권이전등기 등 매매대금에 대한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의 판결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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