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할증' 유상증자 하는 코넥스기업…어디?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9.12.24 10:17

플럼라인생명과학 8.8억 유증 결정…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만1000원, 25.72% 할증율 적용

플럼라인생명과학이 8억80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발행가액이 주당 1만1000원이다.

플럼라인생명과학은 김주한 씨를 대상으로 보통주 8만주를 배정해 8억8000만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지난 16~18일 종가와 거래량을 기준으로 산정한 가중산술평균주가 8750원에 대해 할증율 25.72%를 적용, 1주당 1만10000원으로 결정했다.


플럼라인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10시16분 현재 코넥스시장에서 전날보다 100원(1.19%) 오른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납입일은 2020년 1월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3일이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2. 2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3. 3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남친이 머리채 잡고 때리자…"너도 아파봐" 흉기로 반격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