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이혜성 아나운서(27)와 방송인 전현무(42)가 KBS 연예대상에서 만났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방송인 장성규와 우수상 코미디 부문 시상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성규는 "저희 앞길을 열어주신 전현무 선배님께서 대상 후보에 오르신 것 진심으로 감축드린다"며 "이번에는 전현무 선배님이 대상을 탔으면 좋겠다. 이혜성 아나운서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 아나운서는 "올해에는 후보가 너무 쟁쟁하셔서, 내년은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 장성규씨가 워낙 대세 아니냐"고 돌려 답했다. 이 아나운서의 대답을 들은 전현무는 삐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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