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4분기 큰 폭 실적개선-키움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9.12.20 08:25
키움증권은 코오롱인더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62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학/패션부문의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부문인 산업자재와 필름/전자재료의 스페셜티 제품 판매 확대에 기인한다. 올해 4분기 순수화학업체들의 실적이 급락하는 가운데, 동사의 실적 견조세가 부각될 것이란 지적이다. SKC코오롱PI 매각 시 대규모 일회성이익 발생에 따른 EPS 개선 효과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4. 4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5. 5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