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와이 ‘가마치통닭’, 제7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19.12.17 21:05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제7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이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19 제7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티지와이 김재곤 대표가 수상했다/사진=머니투데이
㈜티지와이는 이웃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닭고기 대중화에 앞장서는 회사로, 연간 2천여 마리 이상의 위탁 사육과 국내 HACCP 인증허가 도계 공장에서 도계를 하고 있으며, 유황 먹여 키운 닭으로 특화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노하우를 토대로 2016년 론칭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마치 통닭’은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건강한 치킨을 내세워 380호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마치 통닭의 가마치는 ‘가마솥에 눌어 붙은 누룽지’라는 의미의 사투리로, 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가마치 통닭은 농원에서 일체의 합성 화학물을 사용하지 않은 유황사료를 먹여 키운 닭을 사용하며, 법제화된 유황을 사료에 배합해 사육함으로써 식품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유황 사료는 닭의 질병 개선은 물론 부드럽고 쫄깃한 특유의 육질을 완성해 더욱 인기가 좋다.

가마치 통닭 관계자는 “사육, 도계, 가공, 유통까지 원스톱 콜드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에 중간 마진과 물류비를 절감해 가맹점주와 고객에게 돌려주고 있으며 화려한 광고 대신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마치 통닭에서는 ‘가마치순살’ ‘한마리통닭’ ‘두마리통닭’ ‘사천치킨’ ‘똥집튀김’ ‘가마치 삼계탕 파우치’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우수 품질의 닭고기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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