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신지식인 인증식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행사다.
윤정록 대송창호 대표는 '지적재산의 가치 창출과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브랜드 전략 사례'로 신지식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2년 연속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지식인의 철학을 높게 평가받아 표창을 수상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대송창호에 따르면 윤 대표는 기계 설계 및 3D프린터에 능한 아들 윤희(영남고 3학년) 군과 공동 연구로 암플레이트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암플레이트 원천 기술은 환기용 창호 관련 기술이다. 재난 사고가 발생하면 간편하고 신속한 방법으로 창호를 개폐, 탈출 및 구조·화재 진압에 용이하다. 현재 특허를 출원하고 디자인 특허를 등록했다. 제품 생산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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