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민 브래닉 대표는 "브랜드가 탄생하면 그대로 둔다고 되는 게 아니라 항상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이를 못하면 처음 기획했던 것과 다르게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리빌딩은 다시 올바른 방향을 잡는 것에 목적이 있다"면서 "소비자 및 고객사를 초청해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송 대표가 '브랜드 리빌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제분 마케팅 팀장은 '곰표 브랜딩 사례'에 대해서 발표하기로 했다. 브랜드 리빌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겐 브래닉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을 증정한다.
송 대표는 "요즘 브랜드 컨설팅 회사들 중 브랜드 및 마케팅을 제대로 알고 하는 회사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도 알리고 싶다"면서 "고객사가 컨설팅 사를 선정할 때 보다 신중하려면 내부적으로 브랜드에 대해 깊이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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