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배임혐의 발생, 거래정지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 2019.12.16 11:21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에 대해 12월16일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정지 조치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조종화 상무가 심재희 대표이사를 1300억원 상당의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측은 "고소인의 일방적 주장에 의한 금액"이라며 "배임 혐의는 현재 소송 중이므로 소송 진행 사항에 따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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