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국내 최초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9.12.16 10:54

공정무역 제품 사용 확대, 홍보 및 교육 강화 등 성과 인정

신용보증기금은 국내기업·기관 중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품판매 촉진을 주도해 공정거래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전 세계적인 공정무역 커뮤니티 운동을 전개하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산하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한다.


신보는 지난 5월 ‘2019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벌’에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추진하기로 선언하고 △공정무역 제품 사용 확대 △공정무역의 필요성 및 우수상품 홍보 강화 △공정무역 워크샵 개최 등 교육 확대 △공정무역 기업 지원 강화 등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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