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펜 코딩은 1년여간 내·외부 전문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미래 교육상품이다. 전집 연계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초등 학습자들이 집에서 쉽게 코딩을 익힐 수 있도록 '홈스쿨링'에 최적화했다. 정식 출시 전부터 학부모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으며 사전예약 첫 날 하루에만 100억원의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
교원 측은 "레드펜 코딩이 한 달만에 거둔 결과는 전집연계형 코딩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에 로봇 모듈 교구 '모디'를 접목하면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교원은 에듀테크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럭스로보'와 기술 제휴도 맺고, 로봇모듈 교구 '모디'에 레드펜 코딩을 접목했다. 모디는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 중인 로봇모듈 교구로 아이가 직접 자동차, 풍차 등 다양한 형태의 발명품을 만들 수 있다.
한편 교원은 이달 21일부터 나흘간 전국 6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팅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레드펜 코딩 클래스'를 연다. 또 '에듀플래너'를 대상으로 한 '코딩 마스터 육성 과정'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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