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다 만들었다"…김병만 4년 지은 '병만랜드' 공개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19.12.16 07:55
김병만./사진=유튜브 '김병만의 어드벤처' 캡처

김병만이 뉴질랜드에서 자신이 지은 '병만랜드'를 공개했다.

김병만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최초로 재출연해 뉴질랜드에 자신이 직접 지은 복층집을 소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집사부일체가 아니라 정글을 찍는 것 같다"며 뉴질랜드의 자연 속으로 계속 이동했다. 집 입구에 도착해, 김병만은 직접 자신이 지은 것들이 있다며 복층 집을 소개했다.


그는 가는 곳곳 자신의 손길이 닿아있다며 파라다이스 같은 공간을 소개했다. 파고라까지 직접 지었다고 하자, 멤버들은 "이 정도면 목수수준"이라면서 "진짜 꿈의 랜드"라며 마음 껏 뛰어놀 수 있는 꿈의 공간에 감탄했다.

김병만은 4년의 결실이 담긴 집을 소개하며 "게임 캐릭터가 되어서 병만랜드를 혼자 다 만들어,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했다. 이어 "머릿 속에서 상상만 하던 것들이 이뤄졌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키면서 꿈 꾼 공간을 현실로 만들어 캠핑 그라운드를 지금도 계속 만들고 있다"면서 "마트도 안 간다, 다 자연에서 집어서 먹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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